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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12년도부터 17년까지 금리를 지속해서 낮춰온결과 회복하라는 경기는 회복하지는 않고 '이것'이 생겼습니다. 네 이것은 바로 거품입니다. 특히 안전한 실물자산들에 거품이 많이 끼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 집갑싱 모두 거품이라는것은 아니지만 이게 완전한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우리나라는 부동산거품이 더 끼기 쉬운 구조입니다. 왜그러냐면 바로 전세제도 때문입니다. 제가 아는바로는 우리나라가 전세제도가 유일하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전세때문에 거품이 더 잘낄까요? 

 

우선 금리가 줄게 되면 집주인은 전세금을 받아봤자 금리가 싸니 받아봤자 얼마 되지 않을겁니다. 그러니 전세를 내주고 싶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세입자입장에서는 전세금대출을 받게되도 이자가 크지 않으니 전세에 살고자 하는 사람은 많아지게 됩니다. 공급은 줄어들고 수요가 늘어나게 되는겁니다.

 

 

전세를 내놓고자 하는 사람은 줄어들고 전세에 살고자하는 사람은 늘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되니 자연스럽게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서 전세가가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전세금액만 올라가나?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그 어떠한 집주인도 전세금액보다 집을 싸게 팔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매매가도 올라가게 됩니다.

 

 

비싼 전세를 내놓게 되면 무이자로 쓸 수 있는 돈이 생기고 집을 팔게되면 양도세라는 엄청난 세금이 나오게 되지요. 그러니 몇몇집이 가격이 올라가면 그 주변 다른 아파트 집주인들도 왜 내집을 이렇게 싸게 팔지 하면서 올려서 팔고 싸게 내둔사람은 거두고 심지어 새로분양하는아파트는 새집이니까 더 받아야지하고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거품이 끼게 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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