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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아볼것은 생강입니다. 생강은 따듯하면서도 순해서 쓰기 편한 음식이기도 하며 약초이기도 합니다. 생강의 성분으로는 활성산소에 의한 유전자손상을 차단하는데 아주 효과가 좋습니다. 쪄서 말리게 되면 효과가 10배나 더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생강의 성질은 따뜻하면서도 맵고 독이 없어서 오래써도 해롭지 않습니다.

 


또한 생강은 위액 분비를 촉진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소화력을 증진시키기도 하기에 위장건강에 좋다고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흥분을 억제하는 진정작용과 함께 향균작용도 있습니다. 

 

 

내장지방에 좋다는 생강! 그전에 우선 내장지방을 알아보아야 합니다. 대부분 배가 많이 나온사람들은 내장지방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두 그렇지 않습니다. 지방이란 크게 두군데에 저장을 하고 있는데요. 첫번째로는 피하지방입니다. 피하지방은 피부밑이라는 뜻으로 피부밑에 지방을 저장합니다. 다음으론 내장지방이라고 해서 내장과 내장사이에 저장되는 지방을 내장지방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내장지방을 제거하는것은 오히려 피하지방보다 쉬운 편입니다. 내장지방은 쉽게 움직이기 때문에 염증물질을 가지고 혈액을 타고 온몸으로 이동이 됩니다. 특히 혈액을 타고 돌게 되는데요. 그래서 심혈관질환이나 뇌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내장지방이 빠지는 생강 섭취방법은 무엇일까요? 첫번째는 생강커피입니다. 생강가루랑 커피를 1:1 비율로 타서 먹으면 좋습니다. 뜨거운물 200~300ml에 생강가루 1티스푼과 커피를 1~2티스분 정도 넣어서 섞어드시면 됩니다. 이러면 체내에 축적되어있는 나쁜 지방을 태우는 성분이 늘어나게 됩니다. 동시에 지방분해를 돕는 커피의 카페인으로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단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으시다면 카페인과 생강은 위를 자극해서 통증유발을 할 수도 있으니 하루에 한잔을 넘지 않게 드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기호에 따라서 양조절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두번째는 제호탕입니다. 여름철에 갈증이 많이나서 궁중에서 많이 먹었다는것으로 알려져 있는 음식입니다. 그을린매실인 오매육과 생갱과에 속해 있는 사인과 백단향 그리고 초과를 곱게 가루로 만들어서 꿀에 버무려 고아낸 뒤 끓였다가 냉수에 타 먹는 전통 청량음료입니다.

 

동의보감에서도 혈액순환을 도우며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계피는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몸에 피로하지 않은 물질을 우리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는데 뛰어나기도 합니다. 매일 한잔씩 드시게 된다면 체지방과 함께 염증을 해결 할 수 있는 좋은 음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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