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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교통사고 1위를 차지하는 항목은 무엇으로 알고 있나요? 과속이나 중앙선침범같은것이 1위일거라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전방주시태만으로 인한 안전운전불이행 사고가 가장 많았습니다. 사고율도 높지만 치사율이 굉장히 높아서 주의하고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요.

 

 

그래서 이러한 이유로 정부에서는 전방주시 태만 사고를 예방하고자 첨단장치인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 의무화의 대상을 모든 차량에 확대해서 조정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정부 개정안의 내용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국토교통부에선 지금까지 비상자동제동장치를 버스 및 중대형트럭에만 의무화대상으로 적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젠 이것의 범위를 승용차와 소형화물차까지 설치의무화 하는것을 확대한다고 합니다. 비상자동제동작치인 aebs의 작동밧익은 주행차선의 전방에 주행중이거나 정지한자동차 및 횡단하는 보행자를 레이저스크린카메라 센서로 감지하여 제동하되는 장치입니다.

 

 

단계별로 1단계는 충돌위험을 감지하며 2단계는 경고음 작동 3단계부터는 자동제동이 되어 충돌을 예방합니다. 미국에선 2022년부터 출시되는 자동차의 전방충돌방지장치를 장착하는것이 의무화되었으며 이로인해 후방추돌 사고율이 무려 40%나 줄어든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국내차종이 적용되는 시점은 신규모들은 내년부터 적용이 되고 출시판매중인 기존모델의 경우는 자동차제작사의 설계개선기간을 감안해서 단계적으로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설치가 된 일부 차종의 경우는 갑자기 끼어느는 차에 의해서 암파 간격이 짧아 장애물로 인식해서 급정거를 하는 일이 생겨 불편한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장치이니만큼 자동제동장치의 작동시스템이나 감속반응시간등을 차차 익혀나가면서 적응해가는데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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